[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정주)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정주 병원장은 지난 21일 서구 소재 부산라이트하우스, 천마재활원, 마라아꿈터, 은애모자원, 평화여성의 집 등 장애인 교육 및 결손아동ㆍ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5곳을 방문, 총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부산대병원은 앞선 13일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저소득 아동 120명에게 각각 쌀 10Kg과 라면 1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부산대병원은 의료 취약지 및 저소득층 지원 전담조직인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을 두고 의료봉사, 노숙인 이동목욕차량 운영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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