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최근 가천홀에서 소아암 환자 및 가족들을 초청하여 '2020년도 치료 종결행사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아암 환자 부모들로 구성된 ‘천사사랑회’가 주최하고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와 사회사업실이 주관했다.

치료종결행사에는 지난해 소아암 치료를 마친 8명의 환아들이 축하를 받았다. 어린이들에게는 아픔을 딛고 꿋꿋하게 치료를 받은 것을 격려하기 위해 완치메달과 선물이 수여됐다.

소아혈액클리닉 의료진, 간호사, 사회사업실 직원 등이 참석해 희망을 잃지 않고 병을 이겨낸 환아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또 가천대학교 음악동아리 ‘페르소나’도 참석해 환아들의 완치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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