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왼쪽)과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이진영 센터장(오른쪽)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은 최근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여주시 내 유아화상예방 및 인식개선교육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와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나눔과 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년동안 약 5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베스티안재단의 ‘유아 화상사고 예방 통합 솔루션’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베스티안재단의 본 프로젝트명은 ‘유아 화상 발생률 감소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통합 솔루션’ - 엄마, 아빠, 선생님이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아.주기.(안전하게 아프지 않게 지켜주기)’사업이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영유아 자녀를 둔 6만 가정을 대상으로 화상사고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의 설수진 대표는 “화상예방교육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화상에 위험한 물건 등을 인지하고, 올바른 응급처치방법을 학습해 더 큰 사고로 확대될 수 있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면서 "더불어 인식개선교육을 함께 진행해 어린시절부터 주변 화상환자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여주시 지역까지 교육이 확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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