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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혀끝 자극하는 '식감 전쟁''쫄깃-탱글-말캉-톡톡' 강조 식품 주목...소비자에 묘한 만족감과 재미 선사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업계가 맛 경쟁을 넘어 ‘식감 전쟁’에 나섰다.

기존 제품의 섭취 방법 및 형태 변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식감의 차별점을 강조한 제품들이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식품업계는 쫄깃한 식감으로 씹을수록 쾌감을 주는, 톡톡 튀는 식감으로 먹는 재미를 선사하는 등 이색적인 식감에 초점을 둔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소비자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코카-콜라사 미닛메이드의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은 과즙의 상큼함과 함께 씹는 쾌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쫄깃한 나타드코코(코코넛젤리)가 듬뿍 들어간 과즙음료다.

새로운 맛과 트렌디한 음료를 원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하기 위해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과즙에 탱글한 나타드코코(코코넛젤리)를 가득 넣었으며 감각적인 디자인을 사용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열대과일의 상큼함과 나타드코코 알갱이의 만남을 톡톡 튀는 일러스트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크게 벌어진 파인애플 입속으로 탱글한 나타드코코 젤리가 들어가는 이미지를 넣었고 패키지 전면에 파인애플 고유의 노란색을 사용해 감각적으로 디자인했다.

해태제과의 ‘바밤바 흑당버블티바’는 버블티에 들어가는 쫀득한 시감의 펄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바 제품이다.

기존 바밤바에 들어간 밤 대신 쫄깃한 펄을, 벌꿀 대신 흑당시럽을 넣어 더 진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기존 흑당 음료에 사용되는 ‘타피오카 펄’은 얼리면 딱딱해지기 때문에 곤약으로 만든 ‘브라운 펄’을 활용해 씹는 식감을 살렸다. 인도산 홍차추출 분말을 넣어 향긋한 홍차 향도 느낄 수 있다.

GS25 ‘디어푸딩’은 푸딩과 음료가 결합된 신개념 디저트음료다. 흔들어서 마시는 캐러멜 푸딩 콘셉트로 곤약 분말, 팩틴 등을 함유해 부드럽고 말랑한 푸딩의 식감을 음료로 구현했다.

온도와 흔드는 정도에 따라 내용물의 형태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 후, 흔들지 않고 마시면 떠먹는 푸딩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여러 번 세게 흔들어 마시면 푸딩이 살짝 씹히는 달콤한 캐러멜 풍미의 음료로 즐길 수 있다.

서울우유와 오리온이 손잡고 만든 ‘비요뜨 오! 그래놀라’는 플레인 요거트와 바삭한 그래놀라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농협이 제공하는 국산쌀과 귀리, 호밀 등을 그대로 가공해 만든 그래놀라에 상큼한 사과즙을 더했다. 그래놀라와 요거트가 함께 담겨있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 검은콩, 과일, 야채, 카카오, 딸기 5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한국야쿠르트 ‘스파클링 야쿠르트’는 야쿠르트에 탄산을 더해 기존 야쿠르트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고 탄산을 첨가해 시원함을 살렸다.

유산균 HY2782와 비타민C이 함유돼 있으며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야쿠르트 고유의 빨간색을 배경색으로 톡톡 튀는 탄산을 연상시키는 도트무늬를 적용했다.

이정윤 기자  jy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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