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개원 40주년을 맞아 설 명절을 앞두고 ‘We路(위로)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1월 6일부터 1주일간 전 교직원이 ‘사랑의 쌀독 모금함’에 자발적으로 기부해 총 1100만원 상당의 성금을 모았다.

모인 성금은 떡국떡 1kg·쌀 10kg·라면 1박스로 구성됐으며, 물품은 인근 지역구 내 11개 동의 소외된 저소득층 이웃 220가구에 전달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장 민양기 교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나누면 모두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지 않을까 싶어 전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