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예수병원 응급센터에서 근무하는 서윤희 간호조무사의 어머니 조명순 여사가 20일에 예수병원 발전기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조 여사는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오랜 세월 동안 의료와 선교로 봉사하는 예수병원은 지역 주민의 자랑이며 모두가 예수병원이 잘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후원금과 함께 전한 편지글에서 “예수님을 널리 알리고 싶으나 이제는 힘이 없고 몸도 따르지 못합니다. 예수병원에 와서 입원해 가만히 살펴보니 날마다 예배드리고 기도하며 환우들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을 보니 이곳에 오는 환우들 마다 영과 육이 고침을 받는 이 병원이 더 발전되기를 원하는 마음에 소정의 금액이라도 드리고 싶어 마음을 드리오니 선교와 발전을 위해 써주세요.”라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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