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울산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지난 17일 오후 울산 롯데호텔에서 '제7회 URC 협력 병ㆍ의원 심포지엄'을 열었다.

병의원간 진료협력체계 구축과 의료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정융기 울산대병원장, 정광환 진료협력센터 소장을 비롯해 지역 협력 및 회원병원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울산대병원이 올해 시행하는 진료정보 교류사업 설명과 함께 박종하 울산대병원 기획실장이 '의료전달체계의 중요성 및 발전방안'에 대해 강의하고, 전상현 로봇수술센터장은 최근 병원이 도입한 다빈치SP를 소개했다.

정광환 진료협력센터 소장은 "울산 의료계의 상생 발전과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협력 병ㆍ의원과 지속적으로 의료정보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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