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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의약품 입찰 장기화되나1그룹 안연케어 낙찰됐지만 3그룹은 23일 재입찰…유찰시 수의시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용인세브란스병원 의약품 입찰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국적제약사들이 약가인하 기전이 발생하는 저가 납품에 대한 우려감을 표명하기 때문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용인세브란스병원 의약품 입찰에서 가격 투찰과 제안서 입찰을 적용한 1그룹을 안연케어가 낙찰시켰다.

용인세브란스는 1그룹은 가격 투찰과 함께 의약품 납품 능력을 점검하는 제안서 입찰을 적용해 안연케어를 우선 협상자로 지정했다.

하지만 가격 투찰만 적용한 3그룹은 여전히 유찰중이며 23일 재입찰을 진행한다. 만약 재입찰에도 유찰될 경우 최저 투찰업체를 대상으로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지만 용인세브란스병원 의약품 입찰은 약가인하 기전이 작용하는 만큼 다국적제약사를 비롯해 국내 제약사들이 납품 가격 하락에 우려감을 표명하고 있다.

특히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제약사 공급확인서 첨부를 의무화 해 저가 낙찰시 제약사들이 공급확인서를 제공할지는 미지수이다.

의약품유통업체 관계자는 “제약사들이 약가인하를 우려해 저가 낙찰시 의약품 공급확인서 제공을 하지 않을 수 있다”며 “일부 다국적제약사들은 기준가 납품을 종용하는 등 제약사들의 가격 정책이 타이트하다”고 말했다.

김상일 기자  k31@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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