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은 본관 지하 1층에 전북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상품과 신선 농식품을 판매하는 ‘JH 우수상품관&로컬푸드’를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JH 우수상품관&로컬푸드’는 병원을 이용하는 직원 및 내원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상품 판매를 통한 애향심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전북도지사인증상품과 중소기업상품, 사회적·마을기업상품 등 200여개 업체의 1000여개의 품목이 입점 판매되고 있다.

매장은 124m²(75평) 규모에 △도지사인증상품관(축산물관, 수산물관, 가공식품관, 한지관) △건강푸드관(김밥류, 고기류, 탕류) △로컬카페관(생과일 주스, 요거트, 스무디, 커피, 라떼, 차 등) △로컬푸드관(야채류, 근채류, 과일류, 잡곡류 등) 등 4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남천 병원장은 “우리 병원에서는 직원 및 내원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서비스 시설 확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에 개장한 우수상품관&로컬푸드에서는 전북 도내의 품질이 인증된 상품을 엄선해 안전하고 신선한 상품 판매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상품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5일 오픈식과 함께 운영에 들어간 매장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회원가입 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한지방수 소팽백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는 한지마스크팩과 한지방수 쇼핑백을 총 수량 1000개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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