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서울대병원은 최근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개소했다. 이에 전국 20개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의 구심점 역할이 기대된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고위험 산모·태아·신생아가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산부인과·소아과 통합치료모델이다.

서울대병원은 풍부한 경험과 높은 의료수준을 인정받아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로 선정됐다.

전종관 서울대병원 센터장은 "산부인과와 소아과를 비롯한 병원의 여러 구성원들의 도움으로 센터를 성공적으로 개소할 수 있었다"며 "정부지원사업인만큼 센터 설립의 목적에 맞게 운영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