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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의료기기 공략 최적의 장 ‘MFI 2020’ 3월 개최디자인과 혁신, 제조와 수출 중심 잠재력…조합 공동관 10개사 포함 국내 기업 14개사 참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현재 의료 분야에서 아시아 국가 중 4위를 기록하고 있어 해외 수출을 확대하고자 하는 의료기기업체들에게 중요한 시장으로 주목받는 인도 공략의 최적의 장이 열린다.

인도 의료기기 전시회 ‘MFI 2020(MEDICAL FAIR INDIA, 메디컬페어 인디아)’이 오는 3월 5~7일 뭄바이에서 개최된다. MFI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독일 MEDICA의 글로벌 전시회로 인도의 최대 도시인 뉴델리와 뭄바이에서 1년 주기로 번갈아 개최된다.

MFI는 아시아 국가 중 잠재력이 가장 큰 시장으로 손꼽히는 인도에서 마련된다. 인도 시장은 인구 규모와 성장률 등 여러 면에서 경제적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인도의 의료 시장도 2008년 이후 연평균 17%의 성장률을 보여 왔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MFI는 개최 이후 꾸준히 성장해 현재는 600개사가 참가하고 15,000여 명이 방문하는 인도 의료 시장 대표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메쎄뒤셀도르프 인도의 토마스 슐리트 CEO는 “MFI는 공급자 입장에서 시장 개척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라며 “인도의료기기제조사협회에서 운영한 인도 공동관의 경우 디자인과 혁신, 제조와 수출의 중심으로서 인도 시장이 가진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줬다”고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슐리트 CEO는 MFI의 성공 요인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과 깊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부대행사를 꼽았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레하인디아’라는 전시 부문을 새롭게 도입해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재활 분야를 보다 확대했는데, 레하인디아는 참가사와 방문객 모두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 데빌비스 헬스케어의 비주 세바스찬 알렉스 수석매니저는 “혁신적인 레하인디아 컨셉으로 MFI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고 말했다.

인도 의료 시장의 잠재력이 한국에서도 높게 평가되며 많은 한국 기업이 MFI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에 참가한 한국 씨유메디칼시스템의 조나단 발카이 세일즈매니저는 “인도 의료기기 시장에서 큰 가능성을 보고 MFI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MFI 2020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공동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한국에서는 현재까지 공동관을 통해 10여 개 사가 참가하고, 화인메디·M모니터·신화의료기·딕스젠 등 4개사가 개별로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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