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이념 ‘공존공영의 가치’ 담아, 지역사회 봉사 및 재능 기부 기획 및 실행까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는 최근 ‘제11회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챌린지’ 2학기 프로그램인 ‘파나소닉 대학생 CSR 홍보대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참가한 8팀이 최종 PT발표를 진행했다.

‘제11회 파나소닉 대학생 CSR 홍보대사’는 파나소닉코리아가 매년 개최하는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챌린지’의 2학기 프로그램으로 사회의 도움이 되기 위한 파나소닉의 대표적인 대학생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파나소닉의 경영 이념인 ‘공존공영의 가치’와 걸맞게 대학생들이 홍보대사가 되어 직접 브랜드 홍보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및 재능 기부를 기획하고 실행까지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대학생 홍보대사 PR챌린지’에 참여했던 팀이 참가자격을 부여 받아 지난해 9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 수상한 팀은 ▲대상 국민대(Better-Y) ▲대상 전북대(파나파크) ▲최우수상 아주대(파라솔)다. 1등인 대상 2팀에게는 2박 3일간 일본 본사 견학, 2등인 최우수상 팀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파나소닉 상품을 증정하며, 그 외에도 프로그램을 수료한 가톨릭대 멍멍파나, 계명대 벽사놈, 중앙대 아사지경, 청운대 파나요원 등 5개 팀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소정의 상품이 주어졌다.

대상을 수상한 전북대 방경라 학생은 "파나소닉의 CSR홍보대사를 통해 유기견과 고등학교 친구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자 동물매개 봉사활동을 실행했는데, 오히려 더 좋은 기운을 받아가는 것 같아서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파나소닉코리아 쿠라마 다카시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매년 발전해 가는 대학생들의 기획력 및 창의력에 감회가 새로웠고, 그들의 열정과 끈기를 보며 파나소닉코리아의 임직원들 또한 많은 것을 배웠던 시간이었다”며 “파나소닉코리아는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사회에 나가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나소닉코리아는 올해(2020년) 3월 제12회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 챌린지’를 개최한다.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 챌린지’는 기획서만 작성하는 여타 다른 공모전과 달리 직접 기획한 마케팅 홍보 기획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실행해볼 수 있는 공모전이다.

또한 브랜드 공식 홍보대사와 실제 기획한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인턴 기회를 제공하는 등 대학 생활에 필요한 대외활동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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