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대부분 관련, 시장 폐쇄 후 발생 보고 없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WHO가 중국에서 발발한 신종 폐렴 바이러스가 해산물 시장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그 시장은 올해부터 닫았으며 이제 폐렴은 더 이상 다른 곳에서 보고되지 않고 있다.

중국 보건당국에 의하면 신종 폐렴 감염이 확인된 41명 중 기존부터 건강 상태가 중증이던 61세 남성은 사망했으며 또 다른 7명은 중태에 빠졌다.

또한 대부분의 감염자들은 우한의 화난 해산물 도매 시장에서 일했거나 빈번하게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앞서 WHO는 중국 폐렴 바이러스가 코로나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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