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 이하 고대의료원)이 지난 6일 의과대학 본부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 의과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고대의료원은 지난 2016년 교육부의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 주관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이후 TMA와의 국제협력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고대의료원은 우즈벡 최초의 환경보건대학원을 신설하고, 환경보건 전문가 양성 및 환경보건 분야 제도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첫 환경보건 석사 졸업생이 배출되는 등 이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국제협력사업을 통해 양 기관간의 성공적 발전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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