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6일 오전 8시 30분 고려대학교 본관 1층 총장실에서 74학번이자 38회 졸업생 모임인 74-38 동기회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 56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최응옥 동기회장을 비롯한 동기들과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정희진 의무기획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졸업 40주년을 기념해 30명의 동기들이 힘을 합해 모교발전 및 후학들을 위해 십시일반 기금모금에 나섰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각별한 모교사랑이 학교와 의료원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학을 이끌어 고대의료원이 초일류 KU Medicine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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