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이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과 지난 7일 오후 3시 30분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MOU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산업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의료기기 사업 육성을 위한 임상시험과 공동 개발 및 연구,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병원-기업 간 협업, 교육센터를 통한 의료진 연수 등 다각적인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국내 어떤 의료기관 보다 탁월한 연구역량을 보유했음을 대내외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며 “오늘 협약으로 국내 의료기기 산업을 활성화하고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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