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건국대병원이 대한영상의학회에서 주관한 의료영상 품질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모범수련병원으로 지정됐다.

컴퓨터 단층촬영(CT)와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유방영상 촬영 등에 있어 특수의료장비의 품질과 촬영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건국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적합한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 교육을 받은 영상의학과 전문의, 필요한 공간의 확보 등 평가 대상 병원의 필수 요건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들었다.

김영준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정확한 영상진단을 위해서는 의료영상품질관리가 중요하다"며 "보다 정확한 영상 자료를 위해 의료장비관리는 물론 의료진의 전문성을 키우는 데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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