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과정 이수 후 정규직 전환, 업계 최고 수준 교육 제공…의료IT 핵심인재 양성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의료IT 서비스 선도기업 이지케어텍(대표 위원량)은 미래 의료IT 산업을 선도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해 6일 12기 인턴사원 22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인턴사원들은 6개월 동안의 인턴십 과정을 이수한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지케어텍은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두 번의 면접전형 등 총 4단계에 걸쳐 채용을 진행했다. 특히 면접의 경우 1차 기술실무자 면접과 2차 임원 인성면접을 실시하는 등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인턴 선발 절차를 면밀하게 구성했다.

채용 이후에는 6개월의 인턴십 기간 동안 업계 최고 수준의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인턴사원들은 IT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의료 분야에 관한 교육, 직장인으로서 갖춰야 할 인성교육 등을 받게 된다. 또한 현업 배치를 통하여 현장에서 의료IT 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한 실무를 학습하게 된다.

위원량 대표는 “의료IT 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인재 양성과 우수한 인력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선발된 인턴사원들이 대한민국 의료IT 산업을 리드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고의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지케어텍은 매년 적극적으로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취업난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지케어텍은 급변하는 ICT 환경 속에서 의료IT 산업의 미래를 개척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매년 청년인턴을 채용하고 있다.

이처럼 인재 양성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이지케어텍은 현재 총 직원 수 410여명에 달하는 의료IT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2014년부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및 ‘청년친화 강소기업’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등으로 꾸준히 선정되는 등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기업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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