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수면다원검사센터가 새로 문을 열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6일 오전 수면다원검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한 수면다원검사센터는 기존 검사실을 확장했다. 또한 리모델링을 통해 부울경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3개 베드를 설치했다.

따라서 많은 시간이 걸리던 환자의 검사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신경과, 이비인후과, 대사비만센터 등과의 협진으로 수면질환 치료를 위한 체계적 검사와 치료법을 제공하게 된다.

권영호 부원장은 "수면다원검사센터 개소를 위해 협조한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많은 수면질환자들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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