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식품정보마루'-수입식품 국민 불안감 해소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식품 안전정보 포털의 새로운 이름인 ‘수입식품정보마루’에 잘 어울리는 로고를 17일까지 모바일 홈페이지(http://safeworldfood.kr)를 통해 공모한다.

수입식품 안전정보 포털은 ‘식품안전나라’를 통해서 제공하고 있는 수입식품 검색, 부적합 수입식품 정보와 수입금지 현황, 통계자료 등 정보를 더욱 쉽고 편하게 제공하기 위한 별도의 포털사이트다.

지난 해 11월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된 명칭 공모전 및 인기투표를 통해 ‘수입식품정보마루’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수입식품정보마루’에 어울리는 로고를 정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작품은 27일부터 31일까지 국민 투표를 거쳐 상징성·인식성·디자인 완성도 등을 평가하여 최우수작(1명), 우수작(4명)을 선정하고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우수작은 올해 2월경 오픈 예정인 ‘수입식품정보마루’를 대표하는 로고로 사용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국민이 정해준 이름과 로고와 새롭게 개편되는 수입식품 안전정보 포털사이트를 통해 증가하는 수입식품에 대한 국민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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