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병정 기자]가천길재단은 3일 오후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2020년도 재단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하례회에는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을 비롯해 윤성태 가천문화재단 이사장, 이태훈 길의료재단 의료원장, 김양우 길병원 병원장, 송석형 가천학원 이사장 직무대리, 윤원중 가천대 기획부총장, 김동욱 가천대학교 총동문회장, 이규래 가천대 부속 동인천길병원장 등 재단 산하 기관장 및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이길여 회장은 이날 이태훈 의료원장이 대독한 신년사에서 “우리 재단의 미래를 AI(인공지능) 의료연구와 AI 교육에서 찾고자 한다”며 이미 도래한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혁신을 강조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가천길재단 산하 기관인 가천대 길병원, 가천대학교, 가천대 부속 동인천길병원, 길한방병원, 가천문화재단,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경인일보, 신명여고 등 재단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2020년 한해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했다. 가천대학교 성악과 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해 힘찬 노래로 새해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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