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사선비상진료센터 강진규 센터장이 최근 부산시 주관으로 열린 '2019 합동 방사능방재 훈련 워크숍'에서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강 센터장은 센터장 취임 이후 의학원의 방사선 비상진료체계 구축, 각종 방사능 방재 훈련 참가 등 방사능 비상진료 및 방재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원내에서 다양한 방사능 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비상의료를 위한 조직 편성, 매뉴얼 수립, 방사선 영향클리닉 운영 등 방사선비상진료센터의 자체 역량강화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사선비상진료센터는 앞으로 방사선 비상진료 2차 지정기관 등록 추진, 지역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방사능 방재교육ㆍ의료 서비스 제공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