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한독 출신으로 30년간 도매유통 담당한 전문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유니온약품그룹(회장 안병광)은 조관종 전무를 총괄사장으로 2일자로 승진 발령내고 2020년도 시무식과 함께 취임식을 개최했다.

조관종 신임 사장은 29년간 한국얀센에서 근무한 후 한독 상무 역임하는 동안 주로 도매유통을 담당한 유통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이다.

조 총괄사장은 "유니온그룹은 업무 효율성이 높은 조직으로, 구성원들은 어떻게 일하는 게 효율적인지 집중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기에 어깨가 더욱 무겁다"면서 "안병광 그룹회장은 항상 시장이 움직일 때 같이 움직여야 하고, 경쟁자가 뛸 때 먼저 뛰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만큼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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