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무부학장 김정은 교수 등 부학장단 새로 구성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신찬수 서울의대 학장이 교수들의 재신임을 받아 제 35대 학장으로 연임됐다. 임기는 12월 30일 시작되었으며, 2년이다.

신찬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장

새로 임기를 시작한 신찬수 학장은 1월 1일부로 부학장 인사를 단행하여 교무부학장에 김정은 신경외과학교실 교수와 기획부학장에 강병철 의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박경운 학생부학장(검사의학교실)과 이재영 연구부학장(영상의학교실)은 유임됐다.

이와 함께 실장급 인사에 새로운 얼굴을 대거 등용했다. 대외협력실장에는 오주연 안과학교실 교수가, 국제협력실장에는 이규언 외과학교실 교수가 임명됐다.

아울러 대학원학사실장에는 박수경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분당교학협력실장에는 김재용 신경외과학교실 교수가 임명됐다. 비전추진단장에는유성호 법의학교실 교수가 임명됐다.

전임 부학장단에서 의학교육실장인 임재준 내과학교실 교수는 유임됐으며, 도영경 입학정책실장(의료관리학교실)도 임기중으로 유임됐다.

한편 신찬수 학장이 새롭게 구성한 학장단은 2일 신년하례식부터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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