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급변하는 의료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위해 교직원의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하는 의료환경 변화를 이루어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병원을 만들겠습니다.

정종훈 조선대병원장

조선대학교병원 제23대 병원장에 취임한 정종훈 교수가 취임 일성으로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하는 의료환경 변화를 밝혔다.

신임 정종훈 병원장은 신장내과 전문의로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조선대병원에서 홍보실장, 교육부장, 진료부장, 기획실장, 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섭렵하며 병원 경영관리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다수의 논문 집필 및 동아일보에서 실시한 신장질환 베스트닥터 선정, KBS 의료 자문위원 등 신부전증, 투석, 이식 분야 전문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조선대병원 진료부장, 조선대 의과대학 교수평의회 의장 등을 역임한 소아청소년과 양은석 교수가 부원장에 임명되어 정종훈 병원장과 공식 업무 시작을 알렸다.

한편 ▲기획실장 - 신경외과 김석원 교수, ▲진료부장 - 외과 최남규 교수, ▲교육연구부장 - 정형외과 김동휘 교수, ▲대외협력실장 - 응급의학과 김선표 교수, ▲의료질관리실장 - 종양혈액내과 박상곤 교수가 12월27일자로 함께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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