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 사람 사이에도 환상의 케미가 있고 음식에도 잘 맞는 궁합이 있듯이 화장품에도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를 발휘하는 꿀조합 아이템들이 있다.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겨울철에는 고보습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데,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으로 손상된 피부에 개별 제품을 여러 단계 사용하기 보다는 함께 활용하여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짝꿍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

이처럼 화장품을 레이어링 해서 사용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은 무엇이 있을까?

100년 역사의 프랑스 제약 연구소에서 개발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토피크렘’은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함께 쓰면 보습력을 115% 증가시켜주는 짝꿍템 ‘UM 세럼’과 ‘리치 UM 크림’을 제안한다.

‘UM 세럼’은 메마른 피부에 수분을 빠르게 공급해줘 피부 본연의 광채를 되찾아주는 제품이다. 토피크렘만의 독자기술인 바이오 액티브 기술이 적용되어 피부 속 깊숙이 수분을 전달하고, 수분의 흐름을 활성화시킨다.

가볍고 산뜻하며 끈적임이 없는 사용감으로,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통과하여 여드름성 피부 및 민감성 피부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치 UM 크림’은 ‘장벽 크림’ 혹은 ‘밀착 크림’이라고 불릴 정도로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토피크렘만의 독자기술 바이오미메틱 리피드가 적용되어 외부 환경으로부터 민감해진 피부의 지질층을 강화시켜주며, 무너진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적당히 쫀쫀하면서도 부드러운 제형의 크림 형태라서 발림성이 좋고, 끈적임 없이 산뜻해서 마무리감 또한 좋다. 바르는 즉시 스며들어 즉각적인 피부 보습이 70% 증가하여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

‘UM 세럼’과 ‘리치 UM 크림’을 같이 사용했을 경우, 수분 증가율이 115% 높아져 피부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여 속 당김이나 속 건조 없는 촉촉한 피부를 표현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미쟝센의 ‘퍼펙트 세럼 트리트먼트’는 코코넛을 비롯한 7가지 자연 유래 오일을 배합한 7x오일 믹스가 함유돼 모발 깊숙이 영양을 공급하고 코팅해 손상모를 빠르게 회복시킨다. 트리트먼트 사용 후에는 ‘퍼펙트 세럼’으로 맞춤 케어가 가능하다. 모발 상태와 모발 손상 정도, 사용 시점 등에 따라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타입으로 마련되어 놀라운 손상모 케어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동국제약 센텔리안 24의 ‘마데카 거즈 마스크’는 ‘마데카 크림’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동국제약의 핵심 성분인 TECA(센텔라 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병풀 추출물을 듬뿍 담아 만든 코튼 거즈 마스크로, 자극받고 예민해진 피부의 진정 및 활력에 도움을 준다.

스페셜 케어가 필요한 날에는 마치 손상된 피부에 연고를 바르고 붕대를 두르듯 마데카 크림을 얼굴에 마른 후 마데카 거즈 마스크로 이중 케어를 해 주면 마데카 항산화 효과를 더욱 오래 지속시켜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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