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피부전문 제약기업 나노팜(대표 이승용)은 지난 26일 더리센츠 호텔 로즈마리홀에서 전 임직원이 함께 한 가운데 ‘2019년 나노팜 송년의 밤’행사를 가졌다.

2019년 나노팜송년의밤 행사에서 이승용 사장(앞줄 가운데) 등 임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나노팜은 창업자 故이봉한 회장의 뒤를 이어 현 이승용 사장이 취임한 이후 9년 동안 매년 전 임직원이 참석하는 송년 행사를 진행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새해의 의지를 다지는 단합의 시간으로 활용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부서별 주요 활동을 담은 영상물 상영, 각 팀별(영업1팀-스킨케어, 영업2팀-소독제, 생산팀-진천공장, 중앙연구소) 2019년 업무성과 및 2020년 사업계획 발표에 이어 이승용 대표의 송년사, 그리고 장기자랑으로 진행됐다.

이승용 대표는 송년사를 통해 “나노팜은 2019년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나노팜 가족 모두가 일심동체가 돼 어려움을 헤치고 지속발전의 토대를 닦았다”고 회고하고 “새해에도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배려의 마음으로 하나가 돼 나노팜이라는 울타리를 더욱 튼튼하고 모양 좋게 가꿔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사원상은 물류팀 이윤석 차장, 우수사원상은 연구소 장윤호 주임 외 2명이 수상했고, 근속상은 10년 근속의 조래균 차장외 7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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