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brid 초음파 모듈 Multi-Scan, 우선구매 및 국내외 기술거래 알선 등 혜택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 힐세리온(대표 류정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9년 제3차 신기술 인증 수여식’ 에서 ‘Hybrid 초음파 모듈을 이용한 Multi-Scan 기술’에 대해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

보건신기술 인증 수여식에서 축하받고 있는 류정원 대표이사(오른쪽)

힐세리온의 ‘Hybrid 초음파 모듈을 이용한 Multi-Scan 기술’은 Linear, Convex, Sector Scan이 가능한 Multi-Scan Transducer 초음파 진단기로 의료진이 휴대하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초음파 진단을 수행할 수 있는 다용도 휴대용 무선 초음파 진단 시스템이다.

사용 가능 분야는 1차진료, 통증치료, 수술실, 모자보건, 응급/재난, 교통수단, 스포츠의학, 고령자관리 등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단일 제품으로 프로브 변경없이 여러 진단부위의 초음파 진단이 가능하며, 도플러 기능으로 혈류속도 측정 및 혈관 위치 확인이 가능하여 폭 넓은 진단 및 치료에 활용이 가능하다.

힐세리온이 획득한 보건신기술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22년 12월 16일까지이며 NET마크사용,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등), 보험 등재, 신기술 이용제품의 우선구매 및 국내외 기술거래 알선 등의 혜택을 가진다.

또한 주관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보건신기술(NET)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해외박람회 참여,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후속지원사업 및 체계적인 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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