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모임이 잦은 연말, 오랜만에 마주하는 반가운 지인들과의 뜻 깊은 자리에서 사진을 남기는 건 필수다.

마법처럼 빛내주고 보정해준다는 어플이 많이 나왔다지만 막상 현실에서의 피부는 벌겋고 하얗게 일어난 각질로 사진과 비교되며 ‘굴욕’을 당하기 일쑤다.

건조함이 심화되는 외부 환경과 잦은 음주 등으로 피부 밸런스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요즘, 아무리 공들인 메이크업이라도 피부가 건강하지 못하면 금새 들뜨고 푸석해지기에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케어가 필요하다.

피부 밸런스와 건강함을 되찾아 외부 자극에도 스타일리시한 메이크업 핏을 자랑할 인텐시브 케어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

거칠어진 피부결과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에는 오일 제품을 사용해 자극없이 가라앉히는 것이 좋다. 산뜻한 오일 세럼은 메이크업 전에도 무겁지 않은 유분감으로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며 보습효과는 물론 메이크업 후에도 속부터 올라오는 윤광으로 더욱 매끈한 피부 표현을 연출한다.

유랑의 ‘브라이트닝 블루 오일 세럼’은 동방의 올리브라고 불리우는 녹차씨에서 추출한 오일로 비타민A,B,C가 다량 함유되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특허받은 미백 성분 알파-비사보롤과 카모마일저먼에센셜 오일이 피부를 맑게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유분과 피지가 분비되어 메이크업이 뭉치거나 금새 무너지기 쉽다. 깔끔하게 정리된 피부 결에 속부터 탄탄하게 받쳐줄 수 있는 확실한 보습관리가 필요하다.

하루하루원더의 ‘블랙 라이스 히알루로닉 에센스’는 순수한 수분 제형의 고농축 히알루로닉 에센스로 히알루론산이 2,000ppm 함유되어 적은 양으로도 피부의 촉촉함을 깊숙이 채워주며 하루하루원더만의 독자적인 발효 기술과 피부지질세포와 유사한 천연 리포좀 침투기술로 건강한 유효 성분을 피부에 진하게 흡수시켜 장시간 보습 효과를 자랑한다.

무리한 각질 제거는 다시 또 각질을 생성하게 돼 더욱 피부를 들뜨게 하는 요인 중 하나. 눈에 보이는 각질과 울긋불긋한 피부가 신경쓰인다면 마스크팩 제품을 활용하자. 메이크업 직전 사용하면 피부 온도가 내려가, 예민함으로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주기에도 좋다.

시오리스의 ‘메이크 잇 브라이트 시트마스크’는 정제수 대신 7월에 수확한 유기농 매실수 73%가 함유되어 피부에 생기와 윤기를 부여하고 병풀추출물과 브로콜리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화사하게 가꿔준다.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얻은 자연소재 추출물로 만든 텐셀 소재의 시트로 수분 함유량과 흡수성이 좋고 섬유 구조가 매끄러워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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