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지난 18일 대강당에서 2019년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총 11개 팀이 참여하여 업무 프로세스 개선사항에 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개회사 ▲구연발표 ▲총평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 심사 결과 ‘척추수술 환자의 퇴원 후 자가 관리 교육안내문 제공을 통한 간호 만족도 향상’에 대해 발표한 7병동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중환자실의 ‘인수인계 표준화를 통한 인계 시간 단축’, 인공신장실의 ‘혈액투석 환자의 정상 인(phosphorus) 수치 유지를 위한 개선활동’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정훈재 병원장은 “환자 안전과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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