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사이언티픽, 안전한 검사 가능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보스톤 사이언티픽의 1회용 십이지장경 익절트 모델 디가 세계 최초로 FDA 승인을 받았다.
그동안 십이지장경은 세척에 어려움으로 악명 높았으며 지난 수년 동안 환자 간 감염 보고로 문제를 빚었다.
그러나 이를 통해 기존 십이지장경과 같은 방식으로 보다 안전하게 담관 장애를 보고 진단할 수 있다.
FDA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년 50만건의 관련 시술이 일어나고 있으며, 보스톤 사이언티픽에 의하면 1회용 십이지장경의 시장 기회는 10억달러 이상이 될 수도 있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