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은 지난 12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올해 입사한 170명의 간호사들을 위한 ‘2019년도 신규 간호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신규 간호사의 날’ 행사는 그해 1월부터 11월까지 입사한 신규 간호사들의 병원에 대한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축하와 격려를 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 축하 케익 커팅, 행운권 추첨, 축하 영상 메시지 등 다양한 이벤트와 선후배간의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저녁식사 시간이 마련됐다.

송순영 부원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은 본원의 핵심업무를 담당하는 주인공임을 잊지 말고, 선배들에게 배운 임상 노하우와 지식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사랑의 실천’을 펼쳐주기 바란다”며 “올 한해 열심히 일했던 것처럼 다가오는 한해도 다같이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격려했다.

성정순 간호국장은 “새로 배운 지식과 술기를 바탕으로 훌륭한 임상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입사 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병원’ 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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