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문영래 원장(문영래정형외과병원)이 조선대학교 모교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문 원장은 12일 기탁식에서 “조선대학교의 교수로서 재직하면서 학교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성장했다”면서 “학교의 발전을 기원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모교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문영래 원장은 지난 2000년부터 조선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다 최근 퇴직하여 병원을 개원했다. 2005년과 2006년 미국 뉴욕 콜롬비아 대학에서 연수했으며, 대한 견주관절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기아타이거즈 재활센터장, 대한 스포츠 의학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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