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의 희망트리가 불을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따르면 성탄절을 맞아 병원 입구부터 야외 환자쉼터, 건물외벽, 모든 정원수 등에 희망트리를 장식했다고 13일 밝혔다.

형형색색의 수많은 빛을 발산하는 희망트리는 불빛 하나하나가 환자들에게 희망과 위로로 전해지고, 병원과 관련된 모든 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기원을 담았다.

이문수 병원장은 “환자, 지역주민, 병원 가족들 모두가 연말연시를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희망트리를 장식하고 있다”며, “아름답고 밝은 빛을 선물하는 트리처럼 지역사회에 늘 밝은 희망을 전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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