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12일 올 한해 수고한 병원 의료진과 직원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깜짝이벤트 ‘선물뽑’을 전개했다.

이날 모든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핸드크림 등 겨울철에 필요한 용품 등을 나누었고 추첨을 통해 특별휴가권, 건강검진권, 귤한박스, 가습기, 멀티포트, 충전손난로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이 병원의 깜짝 이벤트는 2018년부터 전개했는데 미리 엄선한 여섯 명의 직원이 비밀리에 ‘미스터리 결사단’ 을 결성, ​소리소문 없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여 직원들의 감동과 기쁨을 배가 시켜 왔다.

행사를 주관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미스터리 6인 결사단’ 관계자는 “한해를 마감하면서 복지이벤트를 직원들이 직접 마련하여 병원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소소한 선물을 함께 나누는 담은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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