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원하는 정보 알기 쉬운 동영상 콘텐츠 제작 홍보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정윤희)은 내년엔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대국민 정보제공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정보원은 올해 대국민 수요조사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알기 쉬운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제공하는 사업을 수행했다.

콘텐츠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맞춤형 식품안전 정보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아주는 대국민 인식개선 정보 ▲취약계층 대상 식품안전 교육 콘텐츠 등 총 42편을 제작했다.

또 다양한 이벤트 및 홍보수단을 활용하여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식품안전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

식품안전정보원은 내년에도 국민과 적극 소통하고, 대내외 협력 강화를 통해 사업별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하여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정윤희 원장은 “올 한해는 식품안전과 관련된 양질의 정보를 국민이 재미있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정보 제공 서비스에 변화를 준 한해였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더욱 초심으로 돌아가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정보제공 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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