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원료 사용하지 않은 제품…약국 전용으로 출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케이와이코스메틱(대표이사 윤성현)은 여성 Y존에 보습 등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이너잇 마사지젤을 출시하고, 약국 유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이너잇 마사젤은 코리아니 화장품과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피부 무자극 테스트 등을 완료했다.

케이와이코스메틱은 여성 Y존이 예민한 피부라는 점을 감안 해 화학성분을 제외한 제품을 개발하고자 했고, 1년에 걸친 노력 끝에 식용성분으로만 구성된 해당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이에 쑥추출물 98.3%에 셀룰로오스검, 시트릭애씨드, 하이알루로닉애씨드로 구성된 해당 제품은 질 보습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안전성 검사를 위해 글리세린 등 유해성분 불검출 시험을 진행 해당 성분 외 유혀성분이 검출 되지 않는다는 점을 재차 확인했다는 것.

케이와이코스메틱 윤성현 대표는 “화장품 업계에서 일하면서 아내가 쓰는 제품을 만든다 생각하고 개발에 착수했다”며 “식용성분만으로 제품을 개발 생각하고 먹어도 되는 제품을 만들겠따는 노력 끝에 이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해당 제품에는 대부분의 제품에 있는 글리세린이나, 향료, 오일 성분 등이 없다”며 “이에 질염 등을 유발하는 원인 등을 제거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약국을 통해 유통하는 것 역시 제품 신뢰도에 대한 자부심과 또 이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라는 입장이다.

윤 대표는 “해당 제품이 안전하다는 것과 신뢰도를 위해서 약국으로만 유통을 결정했다”며 “해당 제품을 사용 여부와 상관 없이 앞으로 안전한 제품이 유통되고 또 선택 받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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