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이겨내고 장대원 장기 복용 NC다이노스 원종현 선수와 함께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이 9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청에서 ‘원종현 선수와 함께 하는 희망 나누기 장대원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NC다이노스 원종현 선수(왼쪽)와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이 장대원 기부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과 NC다이노스 원종현 선수, 대원제약 홍보실 유성권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원종현 선수와 장대원은 5000만 원 상당의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1500개를 마산회원구에 기부했다.

기증된 장대원은 마산회원구 내 저소득 계층, 차상위 계층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원종현 선수와 장대원의 인연으로부터 시작됐다. 원종현은 지난 2015년, 청천벽력 같은 대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대에 올라 12회의 항암 치료와 1년 5개월의 재활을 근성으로 이겨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가 복용한 제품이 바로 장대원이다.

원종현 선수는 “몸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찾던 중 유기농 인증을 받은 장대원을 알게 됐고, 마침 여러 지인들이 장대원을 추천해줬다”며, “실제로 복용해 보니 맛도 좋고 효과도 좋았다”고 밝혔다.

원종현의 사연을 접한 대원제약은 원종현에게 장대원을 후원하기로 하고, 2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지속적으로 장대원 제품을 후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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