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의료산학연협의회는 6일∼7일 1박2일 일정으로 나주골드스파에서 2019년 하반기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광의료산학연협의회 2019 하반기 워크숍 후 기념 촬영.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링크옵틱스 최용원 대표는 “광의료에서 통신분야, 미용분야, 고령분야를 통합하는 새로운 시대적 요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맞춰 여러분야에서 회원들을 보다 많이 확보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광의료산학연협의회를 이끌어온 이병일 전 회장은 “광주에서도 의료산업은 이제 다양한 의료 환경에 대해 잘 대처할 수 있는 기반들이 커지고 있어, 4차산업환경의 변화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주력 산업으로 성장가능하게 돠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2019년 광주 의료산업 산학병연관 통합 워크숍으로 진행되어 2030 Medi-city를 목표로 광주 의료산업발전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의료산학연협의회를 비롯 치과산업, 안과산업, 정형외과산업 그리고 피부, 미용산업과 관련하여 전남대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 등 최근 사업을 시작한팀과 의료미클 등 많은 협의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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