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은 5일 외래센터 6층 강당 남천홀에서 의료 질 향상과 쾌적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제14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명지성모병원이 5일 제14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허춘웅 병원장(사진 가운데왼쪽)과 허준 의무원장(사진 가운데 오른쪽)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QI 경진대회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QI 경진대회에서는 개회사, CQI 보고, 경진대회 PPT 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심사팀, 원무팀, 물리치료실 등 3개 부서가 QI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심사 결과 ‘진단명 관리를 통한 주 진단 일치율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심사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심사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물리치료실의 ‘퇴원 후 가정재활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은 최우수상을, 원무팀의 ‘제증명 발급 프로세스 개선 활동’은 우수상을 차지했다. 물리치료실과 원무팀에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각각 7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허준 의무원장은 “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QI 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참가자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QI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디테일인 만큼 앞으로 이를 강화한 QI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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