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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생물 신약 ‘비등비등’ 평가5개 제품이 중등도 이상 시장 15% 차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지금까지 천식에 5개 생물약이 나온 가운데 의사들이 뚜렷하게 선호하는 제품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SVB 리링크가 미국의 호흡기내과 전문의 6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피어스파마는 전했다.

 다만 파센라는 투여의 편의성으로 인해 선호됐고 듀피젠트는 듀피젠트는 폭넓고 덜 제한적인 라벨로 인해 호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총 1550명의 천식 환자를 치료하는 4명의 의사 중 셋은 환자에게 전환할 생물약으로 파센라를 지목했고 한명이 누칼라를 꼽았다.

 파센라는 처음 로딩 기간 후 8주마다 1회만 투여받으면 돼 매달 주사 받는 IL-5 경쟁제품 누칼라에 비해 빈도가 낮다. 최근엔 두 제품 모두 자가 자동 주사 버전을 허가받았다.

 뉴칼라가 시장에 1년 먼저 나오긴 했지만 3분기 매출은 누칼라가 2억6300만달러, 파센라가 2억200만달러로 비슷하게 나왔다.

 아울러 집에서 투여할 수 있는 듀피젠트도 최근 호산구 천식에 추가 치료로 승인을 받았으며 뛰어난 효과로 천식에서만 최대 25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관측이다.

 조사 의사들도 지금은 환자의 10% 정도가 듀피젠트를 받지만 3년 뒤엔 비율이 27%로 늘 것이라며 처방을 증가시킬 의향을 보였다.

 리제네론에 따르면 듀피젠트 치료 천식 환자의 75%가 생물약을 처음 쓰는 등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렇지만 설문 의사 중 3명은 듀피젠트를 싱케어(Cinqair)와 함께 현재 가장 덜 선호하는 그룹이라고 지목했다.

 한편, 가장 먼저 나온 항-IgE 졸레어는 후속 신제품에도 불구하고 의사 4명 중 3명이 선호 약으로 꼽아 굳게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듀피젠트에 환자를 내어주면서 처방 점유율은 지금의 40%에서 3년 뒤 30% 아래로 떨어질 전망이다.

 전반적으로는 중등도 이상 천식 시장에서 생물약이 15%를 차지하며 환자들은 최대 3개 계열 기관지 확장제 뒤에 생물약으로 들어가는 가운데, 한 의사는 앞으로 호흡기내과의 처방 패턴도 류마티스 쪽과 더욱 비슷해지면서 생물약이 더 널리 사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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