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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헬리포트로 서북권 골든타임 확보은평성모병원, 시설·시스템·지역협력 삼박자 갖추고 24시간 대응

[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서울 및 경기 서북권의 골든타임을 지켜내는 '초대형 헬리포트'가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원장 권순용)에 마련됐다.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바탕으로 응급환자 신속대응에 적극 나서며 환자들의 생명을 지켜내고 있는 것.

은평성모병원 옥상 헬리포트 전경

은평성모병원은 산악지형이 많은 지리적 특성에 주목했다. 등산객이나 타 지역 환자들이 헬기 내에서도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중대형 기종의 헬기를 위한 헬리포트를 본관 옥상에 설치했다.

현재 서울 시내에서 이 기종의 헬기가 착륙할 수 있는 병원은 은평성모병원을 포함해 단 3곳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은평성모병원은 지역을 넘어선 응급환자 이송 네트워크 확장에 힘쓰고 있다. 

최근 허혈성 저산소 뇌병증으로 제주도에서 치료 받던 만 6세 환자가 소아중환자실을 찾아 은평성모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은평성모병원에는 서북권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소아응급실이 마련돼있어 지역간 이송이 확장된다면 긴급환자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응급의료센터 내 별도 공간에 있는 소아응급실은 24시간 응급 기관지 및 위식도 내시경 검사가 가능해 어린이에게 특화된 전문적이고 신속한 치료를 제공한다.

또 은평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급성심근경색, 급성뇌졸중, 중증외상 등 3대 중증응급환자들을 위한 신속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응급의학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며 주요 임상과 전문의 24시간대기 당직시스템 운영하며 응급실에서부터 전문의에게 1차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환자를 돌본다.

아울러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 응급의료센터와 심장혈관병원, 뇌신경센터를 같은 공간에 배치했다.

이 밖에도 은평소방서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전문성 형상을 위한 협력, 지역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한 재난의료지원팀 구성 및 은평구청 주관 훈련 참가 등을 통해 응급환자 대응 체계를 고도화 하고 있다.

권순용 원장은 “빈틈없는 응급환자 대응 체계로 서울 서북권의 골든타임을 지키며 지역사회에 활기와 생명을 불어넣는 사랑받는 병원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영 기자  pearlzero21@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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