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호영 경북대학교병원장(왼쪽),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경북대학교병원(정호영 원장)은 12월 3일 병원 직원식당에서 ‘경북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대구 지역 취약ㆍ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북대학교병원과 삼성웰스토리가 협력해 진행됐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대구 중구와 남구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됐다.

정호영 경북대학교병원장은 “우리 직원의 작은 손길로 만든 사랑의 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주민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매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조재구 남구청장은 “경북대학교병원 직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북대학교병원은 ‘김장 나눔 행사’ 이외에도 연탄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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