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지원사업 성과 공유 및 기관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성과교류회를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10년째 맞는 ‘의료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민-관 교류의 장으로서의 의미가 있다.

행사 양일간 ▲ 국내 의료기관 해외진출 성공사례 발표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차년도 공고계획 안내 ▲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의 다양한 의료 해외진출 관련 사업들의 2020년 추진계획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정부와 민간기관들과의 유기적 협력과 지원을 통해 의료 해외진출 활성화와 민간 의료기관 등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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