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사진)은 화장품 업계의 현검 및 어려움을 듣고, 수출 증대에 필요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최근 화장품 업계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능후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공장을 방문해 산업 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능후 장관은 “우리 화장품 산업은 한류 열풍에 힘입어 최근 5년 간 연평균 35%의 높은 수출 증가율을 보이며 우리 경제를 이끌고 나가는 주력산업으로 발돋움했다”며 “이는 화장품 기업 관계자분들과 관련 종사자의 노고가 있어 가능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범부처 차원에서 화장품 업계를 둘러싼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화장품산업을 지속 가능한 성장산업으로 만들기 위한 대책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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