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사진)이 2일 오후 6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9 국제당뇨병연맹 총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강립 차관은 축사를 통해 “만성질환 극복은 전 세계가 당면한 현안이며 미래 사회의 보건의료 부담을 줄이는 핵심 목표”라며, “우리나라는 보편적 의료보장을 목표로 의료접근성을 높여왔으며, 그 결과 암 등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성은 강화되었다. 이제는 만성질환에 대해서도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19 국제당뇨병연맹 총회’는 당뇨병 치료 연구․개발 등 최신 정보 공유, 당뇨 관련 산업기술 교류, 인식개선을 위한 총회로 170여 개국 1만 500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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