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다뤄진 전립선암 등 비뇨기암의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제 1회 ‘사노피 ESMO 비뇨기암 심포지엄 - TOUCH the ESMO(geniTOUrinary Cancer Highlight of ESMO)’을 지난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9월 27일에 시작해 10월 1일 막을 내린 종양학 분야 유럽 최대 규모 학회인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2019)에서 발표된 전립선암, 방광암, 신장암 등 비뇨기암에 대한 방대한 양의 최신 연구 결과를 종합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 첫 날에는 울산의대 이재련 교수(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가 좌장을 맡아 전립선암을 비롯한 비뇨기암의 주요 연구 성과들이 소개됐으며 심포지엄 둘째날에는 ‘전이성 신장암의 1차 치료: 치료제를 선택할 준비가 됐는가?’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박희경 사장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전립선암 환자들의 ‘건강한 삶의 동반자’로서 전립선암 치료 환경 개선을 통해 환자들이 보다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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