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 제공 포털 확대 따라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포털의 부르기 쉬운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전’을 오는 11일까지 모바일 홈페이지(http://safeworldfood.kr)를 통해 실시한다.

수입식품 안전정보 포털은 ‘식품안전나라’를 통해서 제공하는 수입식품 검색, 부적합 수입식품 정보와 수입금지 현황, 통계자료 등 정보를 더욱 쉽고 편하게 제공하기 위한 별도의 포털사이트다.

이번 공모전은 영업자 위주로 운영하던 ‘수입식품 전자민원창구’를 소비자, 영업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로 확대 개편함에 따라 이에 맞는 명칭을 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접수된 작품은 16일부터 20일까지 국민 투표를 통해 창의성‧적합성‧확산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작(1명), 우수작(4명)을 선정하고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우수작은 ‘수입식품 안전정보 포털’을 대표하는 새로운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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