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은 지난 27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2019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왼쪽부터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윤보영 경영지원실장,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원장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하여 제3자인 한국경영인증원이 심사를 통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NECA는 학연, 지연 등을 제외하고 지원자의 능력을 기준으로 평가받도록 채용 시스템을 구축해 성공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NECA 윤보영 경영지원실장은 “NECA는 다양한 편견을 배제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하여 내부적인 절차를 점검하고 실행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 없는 공정한 채용문화의 정착과 보건의료기술 관련 공적 평가・연구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신뢰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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