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민영돈 조선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교수가 조선대학교 제17대 총장으로 임명됐다.

학교법인 조선대학교는 29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민영돈 총장후보자를 제17대 총장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민영돈 신임총장(사진 오른쪽)의 임기는 2019년 11월 30일부터 2023년 11월 29일까지 4년이다.

민영돈 신임 총장은 의대교수로 조선대병원장을 역임하고 최근 대학결핵협회 광주전남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조선대 총장 선거에서 역대 최고 득표율로 당선됐으나 대학 사정으로 29일 임명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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